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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오유와 특히 시게가 자정이 필요한 시기라는것은 맞습니다.
게시물ID : sisa_3645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arcelona
추천 : 16/3
조회수 : 43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2/22 03:37:11

저도 물론 일조를 하고 있긴 합니다만. 한쪽의 의견만 오가고. 주류의 의견만 자리잡고.

제가 막으려다가 온몸으로 받아내긴했지만. 근본적으로 알바, 국정원, 코스프레 등과 같이

밑도끝도 없이 매도하는 사람들 아직도 더러 있습니다.

 

네. 서두에 말했듯 저도 어느정도는 일조하고 있는면이 있긴합니다.

특히 요즘 하도 싸워대다가 보니 저도 모르게 약간 과민해진 탓에 과한 반응이 나올때도

가끔씩 있기도 하구요. 근데 사실 별로 과한적은 없는것 같긴해요 ^_^

과거보다는 시게가 많이 말랑말랑해졌습니다. 어찌보면 다행인거죠.

 

 

그러나. 주류의 의견만 의견이라 여겨지고. 게다가 같지도 않은 논리가 오가며,

자기말만 툭툭 내뱉어놓고 사라지는분들 계십니다. 누구라고 말은 안하겠습니다만

이게 일베 분탕질 종자만 뜻하는건 아닙니다.

 

본인들 의견 소중한거 잘 알겠는데, 본인들이 원하는 의견만이 주류가 되야하고

본인들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되는건 이시점에 묻혀도 상관없다는것. 또한 오히려

묻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분들. 몇분계십니다. 꽤 상당히 많습니다.

 

 

일전에도 말했지만 그게 아젠다 세팅입니다. 신문사 편집장이 윗대가리들 입맛에 맞게

혹은 자신의 입맛에 맞게 논조를 일관되게 만드는 것을 뜻한단 말입니다.

그러면 어떤일이 벌어지느냐? 기자들은 어차피 주류 의견이 아니면 쌔빠지게 조사를하고

기사를써봐야 편집장이 기사로 실어주질 않기때문에 편집장 입맛에 맞춘 기사를

자동적으로 써서 올리게 됩니다. 의견의 다양성이 사라진다는 것이죠.

 

 

지금의 시게.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까? 최소한 시게만큼은 그렇지 않아야되는데,

이 시게가 앞장서서 그런모습을 보이는경우 더러 있습니다.

특히 암묵적 룰에 의해 완장차고 곤봉휘두르며 타인들에게 묵언의 압박을하고

같지도 않은 부심 부리며 자신의 논조가 주류인냥. 그리고 그렇게 만드려고

버둥거리는 분들 많이 있습니다. 찔리는 분들 전부 해당된다고 봅니다.

사실 해당안되도 자아성찰의 의미로 한번 찔려봐도 괜찮은 사안입니다 ^_^

 

 

저요? 저는 안그러려고 매우 노력합니다. 씹지랄하고 싸운다고 그게 아닌게 아니죠?

저는 비주류의 의견에도 항상 귀기울이고 분탕질 치러 온사람들에게도 처음에는

좋게 말해봅니다. 요즘들어 약간 격해지긴 했지만 말이죠.

 

증거? 아마 시게에 많은분들이 그렇게 하고는 계시지만 저만큼 비주류의 의견에

추천을 많이주시는분들. 드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네 모든것에 관심 다 가지는거

힘든거 알고있긴합니다. 근데 그렇다 하여 자극적인것만 찾고. 시기에 맞는것만 찾고

그런것만 올리고 그런것만 추천하고. 주류가 아니면 아예 관심도 주지 않고

서로 보이지 않은 세력이 생겨가며 반쯤 친목 분위기로 나가며 자신들끼리

암묵적 룰에의해 밀어주는 경향. 분명히 있습니다. 파벌이 생기고 있다구요.

 

이게 시게가 가져야할 올바른 모습이라고 봅니까?

 

자정 분명히 필요합니다. 자중도 필요하고 말이죠.

그래서 저도 다시 마음을 다잡고 자중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개인적 반성의 의미와 시게 쇄신의 의미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이시간에 적었기에 아마 많은분들이 못보시겠죠. 나중에 재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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