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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 데리고 한강나갔다 왔어요
게시물ID : humorbest_3644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생활국어
추천 : 15
조회수 : 4271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6/20 17:21:21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6/19 21:20:52
호랑은 3살먹은 여아..이지만 중성화를 했기에 여아라고 보긴 힘든..그런 아이입니다 ㅎㅎ

어미가 낳을때부터 같이 키우던 애구요. 이제 3살이네요~

늘 집에만 있다가 처음으로 한강 데려나왔습니다.

겁을 먹었는지 제 옆에 붙어서 가만히 앉아만 있더라구요.

애기들 와서 만질땐 하악질도 하고 ㅋㅋㅋ

좀 어두워지니 그나마 이쪽저쪽 돌아다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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