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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무.더~ 버리고 왔습니다.
게시물ID : rivfishing_36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죽림하늘바라기
추천 : 2
조회수 : 55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07/29 16: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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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송곳 되어 피부를 찌르고,

폐부 깊숙이 움튼다.

 

[크기변환]1.JPG

 

 

태양은 나를 짊어지라 하고,

꾼은 태양을 버리려 한다.

 

[크기변환]6.JPG

 

그곳이 숲인지 길인지 알 수 없는 곳에.

[크기변환]11.JPG



[크기변환]13.JPG

 

.

충북 괴산의 차가운 달천에

무더운. 태양을. 묻어버리고 왔습니다.

 

그 모습들 올리겠습니다.

 

[죽림의 하늘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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