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운좋게, 오래간만에 휴가 얻어서 아침에 수영두시간 하고 휴식겸 피시방을 갔어요
몇주간 게임못해본 한을 실컷 풀었고 계산하는데 카드를 내미니까 엄청 난처해하더라구요
그전에 가본 피시방은 카드 되는곳이였거든요
근데 가지고 있는 카드는 오직 체크전용카드...
하필 계좌이체가 안되는 카드를 들고갔네여;
업주가 데체 뭐하려고 현금도 없이 피시방에 왔냐고 되려 소리를 쳐요. 난 당연히 되는줄 알았는데..
결국에 20분거리인 집까지 걸어가고 냈는데 피시방은 원래 현금만 내는건가요?
보통 1000원이상이면 다 카드가능하도록 정해져있는거 아닌가..
현금만 달라는 표시도 없는데
아니면 제세공과금11%를 더 붙여서 내게하는 피시방도 있더라구요
그것도 안되는건 무슨경우지;;;
사실 피방을 평소에 잘 안가고 한군데밖에 안가봐서 제가 되려 잘못한건가요?
현금영수증도 안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