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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원년...부터.. 나이 42먹었는데.. 가르시아 따라 가고
게시물ID : humorbest_3639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글이뽀글이
추천 : 52
조회수 : 5152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6/18 12:37:30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6/18 01:31:00
나 초딩때 아니 국딩이지..

프로야구가 생기드라... 고교 야구도 재미 있었는데. 

부산상고.. 부산고.. ..양상문.. 안창완... 이정도도 좋았는데

프로가 생기드라... 그때부터.. 92년 우승할때.. 취업이고 뭐고 다 재끼고..
학점 빵구가 나도.. 좋아서 길길이 뛰었는데...
84년은 워낙 .. 어이가 좀 없었고..

95년에 울고.. 99년에 울고 나니.. 8888577 하드라.. 그래도..
88 시작 할때 나름 재기 하자고 구단에서 만들었던.. 롯데 서포터즈 티셔츠.. 지금도 입고 다니는데
구구절절히 이렇게 쓰는 이유는 말이다.

가르시아 따라서 한화로 가고 싶다..

아 ㅅㅂ 아무런 이유도 없다..

만루홈런 두방 때문만도 아니고.. 투자 안하니.. 감독이 지랄을 하니.. 그런것도 아닌데

대호 연봉 가지고 뭐라하고...

로이스터 보고.. 우승 할 감독으로 바꿀테니.. 나가라고 했을 때도... 그려려니..
했는데..
가르시아 선풍기 바람에... 시원 하긴 했는데.. 그래.. 뭐.. 퇴출도... 이유가 있긴 있으니.
아쉽긴 했지만..

ㅅㅂ 야구란게 뭐냐..

즐겁고 좋아서 보는거고 내돈 내고  내가 표끊고... 내가 술사들고.. 내돈 으로 닭잡고..

내돈으로 유니폼에.. 모자 사서.. 보는거 아니냐..

즐겁게 볼수 잇어야 하는데 말이다. 내가 내돈,,, 내 시간 들어서 보는 건데 말이다..
ㅅㅂ

그럼 적어도 나보다는 나은 놈들이 뭘 해야 할거 아니냐..

그래야 돈 이 아깝지 않지..

호구야... 
ㅅㅂ 호구야..

난 그냥.. 로이스터  .. 말 안통해도.. 말이다...

항상 화이팅...  No Fear 하는거 생각 많이 난다..

적어도 애들 한테.. 저거봐 No Fear ..... 저거 보라고.. 

저렇게 두려움 없이 세상을 헤쳐 나가는 거야.. 했던 생각이 간절 하구나..


ㅅㅂ 뭐라... 용병을 보낸다고
원준이 보고 지랄을 하데..

나 그냥 한화로 갈까 보다..

가르시아 화끈한 야구가 왜 자꾸 .. 맘에 걸리냐..

오늘 문득... 가르시아가 친 홈런이... 문득 말이다..

박찬호가.. 다저스 에 뛸때 마냥... 

왜 갑자기.. 한화가.. 우리팀 같은 느낌이 드냐...
갑자기.. 잠시 동안... 말이다.. 한화가... 4강 갔으면 싶냐..

아니..
한화가 4강 가야지.. 현진이도 있는데..

나 그냥 갈래..

호구 니가 물러 나면... 아니 아ㅓ니.. 오래 해 먹어..
어차피 우승할 감독 으로 바꾸라고 하던 갈마... 충 들 ...이 뭐라하는지
봐야 하니깐..

ㅅㅂ 나도 No Fear 다..

배신자라 욕해도.. no fear... 가르시아 편 우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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