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틀이면 올 시즌(페넌트레이스)도 끝나네요.
속상하기도 하고, 이런저런 아쉬움도 많이 남지만 그래서 그경기에 이랬으면 어땠을까, 그때 저랬으면 어쌨을까 생각도 나지만.
뭐 해담선생 말처럼 만약은 부질없지요.
그래도 반년넘게 즐거움을 준 선수들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