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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게시물ID : gomin_4238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runkn_Monk
추천 : 1
조회수 : 43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0/04 19:11:14
말투 죄송요ㅠ


잠시 휴식
너무 힘들었다
다른 어떤 것 보다도
나의 부족함으로 힘들어하는
그 아이의 모습이...
매번 반복되는 내 실수와 배려 없는 이기심...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 내 맘을 알까? 잠깐, 무슨 소릴 하고 있는거지?
그 애의 모습에 화가나거나 싫어하는게 아니다
문제는 내게 있는 거다
도망치고 싶다
잠시 피하고 싶다
그냥 잠시 다 잊고 있음
어느날 갑자기
오빠!
하고 불러줬음 좋겠다

매일 하던 안녕 이란 인사가
이렇게 무서운 말일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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