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날 질렀는데 조금전에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고...
점심시간을 틈타서 기숙사로 ㅋㅋㅋ
기분이 좋아서 그런가??
WM 로고가 박힌 보라색 테이프도 예뻐보이네요 ㅋㅋ
그런데...
박스는 엄청 컸는데 정작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은 엄청 작네요
꼬마이걸이라 굿즈도 꼬마인건가...
뽁뽁이로 칭칭 감아놨는데도 저정도 사이즈예요
뽁뽁이에게서 굿즈를 탈출시켰더니 아래와 같은 사이즈의 상자가 나옵니다.
사이즈가 어떤지 알려드리기 위해
누구나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오마이걸 3집 포토카드와 크기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포토카드보다 아주 약간 큰 사이즈의 상자네요
상자의 내용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공식적으로 알려져있는 서열 순서대로 3가지 버전의 포토카드 총 24장과
단체 포토카드 1장으로
총 25장의 폴라로이드 모양의 포토카드가 들어었습니다.
(참고로 비공식적인 진짜 서열은... 아린이부터 시작한다는...)
무려 25장의 완성된 포카를 단돈 1만2천원 + 배송비 2500원에 모을 수 있다니!!!
그동안 확률에 몸을 맡긴채 모으고 있던 포토카드와 비교하면...
포카 1장 가격으로 무려 25장의 포카를 얻을 수 있다니...
이건 너무나도 저렴한 굿즈라는 생각이 드네요
게다가...
이 굿즈의 장점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포토카드가 들어있던 상자가 핑크핑크한게 너무 예쁜데요
이 상자에는 포토카드를 넣은 뒤에도 공간이 살짝 남습니다.
그래서 신분증과 신용카드를 넣어봤는데!!!
마치 원래부터 이렇게 쓰라고 설계된 것 처럼 공간이 딱 들어맞는겁니다!!!
지갑 대용으로 써도 정말 예쁠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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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까지~~
미라클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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