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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을 하면서 달라진 시각이 있으신가요?
게시물ID : animation_3634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10240
추천 : 1
조회수 : 38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11/21 15:15:33

 저 같은 경우에는 이야기의 가치는 

 사람을 울리는 감동이 있다면 

 애니던 만화던 소설이던 영화던 드라마던

 단지 형태만 다를 뿐이지 모두가 똑같다

 고 생각하게 됐거든요.

 
 아주 덕질을 대놓고 하는 건 한 1년 반 정도 밖에 안됐는데

 애니에 입문하게 된 건(캐릭터와 성우) 토라도라였거든요.

 그런데 토라도라는 스토리가 뭐 하렘물이면 하렘물 느낌도 없는 건 아닌데

 후유증이 어마어마 하잖아요.

 근데 그게 단지 애니메이션일 뿐이지 사람을 울리는 감동이 있으니까

 조금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지금은 아예 맨 처음 적은 저 말처럼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거... 오타쿠에 대한 편견...

 진짜 한 2년 전만해도 오타쿠들은 본인들 작품 파는 거 아니면

 넌 병신이야 이러면서 취좆하고 그럴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는 항상 그림자가 지기 마련이니까.
 
 그런 사람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덜 해서 의외였습니다.


 그러니까 아무튼 간에요.


 저처럼 편견이 있다가 오덕이 되고 난 뒤에 깨어진 것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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