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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167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생깁니다생겨★
추천 : 2
조회수 : 25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0/04 01:48:59
청량리 기차역 화장실에 급히 소변을보기위해서
들어갔는데요
손씼는유리에 엄청크게
"안철수 강남룸싸롱 단골손님"
이라고 무지 크게 적혀있는게 아닙니까?
검은매직으로 쓴듯하여 휴지에 물 묻혀서
지우려고 해도 꿈쩍도 안함ㅜㅜ
이때 번뜩했던 가방속의 버물리!!!!
버물리를 짜서 휴지에 뭍혀 지우니
말끔하게 잘지워졌네요~~
사진은 찍을걸 까먹었습니다
제가얼굴이화끈거릴정도로 우리나라 의식수준이
이리 떨어져있다니 ㅜㅜ
재빨리지우고 전 갈길갔습니다ㅎㅎ
잘했으믄 추천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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