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람 얼굴을 잘 못외워요. 거기다 이름도 못외움.
뭐 다들 기준이 다르겠지만 사람을 얼굴 생김이나 이런걸로 기억하는게 아니고 분위기로 기억하는 느낌이라서 제가 쟤 누구 닮지 않았어? 하면 아무도 수긍을 안해줄 정도로 ^.ㅠ....
앞머리를 자르든 뒷머리를 자르든 화장을 바꾸든 연예인 얼굴은 오십보백보같고 학년 올라가고 반이라도 바뀌면 얼굴 다까먹기 일쑤고
하여간 막 그래서 소녀시대 얼굴도 처음에 데뷔한 사진 봤을 때 뭐야 얼굴 다똑같이 생겼어라고 생각했을만큼이에요
지금도 연예인 얼굴 잘 못알아봄. 이름도 못외움.
그러니까
캡틴 아메리카랑 설국열차 커티스가 같은 사람이라구요...................?
...................왜째서.............?(마른세수)
.........................Hㅏ............................................
..............막....하........................한국 연에인들이 여러 영화에 출연하는걸 봐도 못알아보는 판에 외국 연예인 진짜 무리...........
...장점이라면야 볼때마다 새 배우를 보는 듯한 산뜻한 느낌..?^.ㅜ...?
혼자서 우르릉쾅쾅 하는중.....
......커티스가 캡아였어...............전혀몰랐어요...맙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