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 소속사가 이 그룹 멤버로 내정됐다가 데뷔 직전에 갑자기 탈퇴한 여성을 상대로 "준비 과정에 쏟아부은 돈의 2배를 지급하라"며 소송을 내 이겼습니다.
(후략)
오늘 갑자기 기사가 뜬걸 보니, 최근 재판이 끝났나 보네요
대충 내용을 정리하면,
본래 7명이던 연습생 중 한명이 먼저 계약해지
이후 또 다른 연습생 A양이 무단 이탈
쏘스측에서 계약해지에 따른 위약벌(안무, 보컬 교육비 등의 투자비용 2배 지급)을 이행하라 요구
A양측 계약내용 불이행
쏘스측의 소송(위약벌 + 늦춰진 데뷔로 인한 손해배상 요구)
쏘스측 승소, A양에게 위약벌 이행판결(but 늦춰진 데뷔로 인한 손해배상 인정X)
소송중 새 멤버 1명을 추가해서 5개월 뒤 6명으로 데뷔
그리고 현재...
뭐 그런 내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