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에 스마트폰 쓰면서 알게된지 어언 반년 눈팅만에 첫 글 쓰게 되네요.

무려 3시간에 걸쳐서 곰팅사건관련 글들 모두 읽어봤습니다. 겁나 잼나네요. 

사건의 본질과 개인의 고통 등등은 뒤로 하고 한편의 추리소설을 읽는거 같은...

자꾸 머리속에서 맴돌게 되는 대박사건이라 생각되네요.ㅎ

근데 쭉 읽었는데요. 궁금한게 생겨서요. 정리하며 보면 나올테지만...ㅋ 귀찮네요.ㅎ

광순님 신상 턴 닌겐들은 누구인가요? 피고소인이 7명이라는거 같은데..

글고 <광순님=곰팅> 설파하며 지지하고 여태 사과 안하고 땡깡부리는 닌겐들은 누구에요?

참 궁금해지네요.ㅎㅎ

고소미 마데꾸 먹은 닌겐들은 부디 벌금 천만원대(실형은 어려울테니.ㅋ)로 팍팍 먹었음 좋겠구요.ㅎㅎ

아니면 이것도 합의가 된다는 전제하에? 합의금 몇천대로 쫙쫙 뜯어서 고생한거 보상받으시길...ㅎㅎ

글고 <광순님=곰팅> 설파 및 지지 한 닌겐들중 사과한 분들 빼고 나머지 닌겐들은

집에서 화장실가다가 문틀에 새끼발가락 부딪혀서 겁내 아파하다가 화장실서 비누 밟고

자빠지고 변기잡고 일어나다 미끄러져서 변기에 손 빠지고 일어나다가 세면기에 머리 박고

머리문지르다가 거울깨서 발등에 떨어지고 피난다고 깽깽이로 나가다가 물기에 또 미끄러져서

기어가다가 구급함있는 티비장앞에서 피닦고 일어나다 저번달에산 스마트티비 엎어트려서 열받아

물한잔 마시려고 물받고 원샷했는데 뜨거운물에 디질뻔해라..ㅋㅋㅋ

메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