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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충주호 어느 물가를 형님 꾼과 아우 꾼이 다시 찾았습니다.
위성지도로 봐두었던 곳.
아무런 정보 없이 떠났기에 그 설레임은 배가 됩니다.
두어 곳을 둘러본 끝에 탁도 있는 물색을 발견했습니다.
워낙에 힘든 짐빵을 해야 하는 포인트인지라 다른 낚시인은 없습니다.
오로지 날짐승들의 지저귐만이 가득 채운 충주호 어느 포인트!
이곳에서 3월에 이은 4월의 고즈넉함 들을 훔쳐봅니다.
[죽림의 하늘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