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이에스티나가 송혜교에게 계약금 30억을 주고 2014~2015년 광고모델계약 도장찍음
2. 모델로 활동하던 중 송혜교 탈세 터짐
3. 제이에스티나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제작사 NEW와 주얼리 제품 제작지원 계약을 체결함
(송혜교 개인과의 광고모델 계약과는 별도의 계약)
4. 제이에스티나가 송혜교와 맺은 주얼리 부분 계약은 1월에 종료,
가방 부분 계약은 3월에 종료됨
5. 드라마는 2월부터 4월까지 방영됨
6. 제이에스티나는 태양의 후예 속 자사 제품들을 캡쳐,
자사 오피셜 웨이보와 매장에 올려 홍보함
(이런식)
7. 송혜교 측 曰 "드라마 제작에 도움이 된다면 PPL 제품을 착용하는건 배우의 도리.
근데 드라마 안에서만 제품이 노출돼야하는데 제이에스티나는 사진, 영상 등을 sns랑 매장에 걸어놓고 홍보함.
이를 근거로 초상권 침해 소송 ㄱㄱ"
8. 제이에스티나 曰 "법 어긴적 없음"
반박자료 기사냄
(1) 초상권 침해 문제
송혜교 측 : PPL 제품 착용해준건 맞는데 드라마 안에서만 노출돼야지
드라마 외적으로 홍보에 사용하는건 초상권 침해
에스티나 측 : 제작지원 계약 체결할 때 계약서에 우리가 드라마 장면 사진 등을
온, 오프라인 미디어에서 쓸 수 있다고 명시돼있음.
계약할때 대가도 지불했고 계약서에 쓰인대로 했으니 문제없음
(2) 배우와의 협의문제
송혜교 측 : 제작사랑 상관없이 상업적으로 제품을 홍보하려면 나한테 초상권 동의 구해야함.
예를 들어서 정관장은 '유시진이 먹던 홍삼' 이런 식으로 드라마 캡쳐 해서 홍보 안함.
에스티나 측 : 계약은 제작사랑 했는데 허락은 두번받아야하는거면
제작지원사가 거액을 주면서 제작지원할 이유 없음
그니까 너네 말은 제작사 계약(+계약금)이랑 배우 초상권 사용은 별도란거아님?
너는 드라마 출연료랑 초상권 사용료 두번받겠다는거임?
무슨 근거로?
(3) 재계약
송혜교 측 : 광고한거 들킨 뒤에 무마하려고 합의차원에서 제이에스티나가 재계약 제안했는데 거절함.
에스티나측은 업계의 관행과 상식을 무시했음.
모델료 받자고 부당한 행위를 눈감아 줄 생각 없음.
에스티나 측 : 처음 2014~2015 계약할때 모델료로 30억 줬는데 탈세 터져서 홍보효과는 개뿔 손해만 막대했음.
엄연한 계약위반이지만 자사 뮤즈 보호차원에서 암말안하고 넘어감.
이후 송혜교 측에서 재계약 요구했지만 거절함.
손해만보고 계약기간 끝날까 했는데 계약 끝나기 직전에 태양의 후예 협찬해서 어느정도 이득을 봄
근데 갑자기 이렇게 일방적인 언론플레이? 도덕적으로 실망했고 법적조치 취할거임
9. 제이에스티나 측의 추가 문제제기 > 송혜교의 계약위반(탈세와 별도)
: 애초에 태양의 후예 제작사랑 계약 체결할 때 주얼리 협찬은 우리만 단독으로 지원하는걸로 계약했음
근데 송혜교는 드라마 촬영 당시에 아직 제이에스티나 전속모델이었는데
우리랑 협의 1도없이 본인 스타일리스트가 운영하는 A사 주얼리 제품 착용하고
수차례 드라마에서 노출, A사는 아직도 드라마 장면을 쇼핑몰, SNS 등에서 활용해서 홍보하고있음
이거 명백한 계약위반임
우린 이거때문에 손해봤는데 너는 공식협찬업체도 아닌 곳에서 드라마 장면 캡쳐해서 쓰는건 문제 안삼고
공식협찬업체인데다 드라마 장면 활용해도 된다는 계약서까지 썼던 우리는 문제라고?????
10. 소송과 배당금
송혜교 측 : 초상권 침해로 얻은 부당이익 책임 물을거고
소송 통해서 너네한테 받은 배상금은 전부 신진 주얼리 디자이너 육성을 위해 기부하겠음.
요즘 대기업이 신진디자이너 아이디어 뺏어가고 갑질하는 경우 많음.
너희한테 받은 배당금 신진 디자이너(or 디자인 학원이나 기관)한테 기부할거임.
에스티나 측 : 니가 소송건건 알겠는데 아직 법원에서 우리한테 배당금을 줘라 마라 1도 말한거 없음
그렇게 신진디자이너가 도와주고 싶으면 평소에 니돈으로 조용히 도와줬어도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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