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운동오시는 회원한분이 벤치를 하고계셨음
사람들도 없는 시간이고 심심하고 해서
상담데스크에 앉아서 쳐다보고있었음
60키로10개 한셋트 까지는 잘하시다가
두번째 셋트 때 두개하시고 깔림
(캐쳐바가있어서 깔려도 안다침 걱정ㄴㄴ)
대부분 옆으로 밍기적하면서 빠져나오시는데 못빠져나오시는거임
그래서 얼른 달려가서 올려드렸음
뻘쭘하실까봐 말없이 그냥 데스크에 가서 앉았음
근데 또 깔리심
그래서 또 얼른 달려가서 올려드림
돌아가는길에 무게좀 낮춰서 하세요 그러다 다치세요라고 했는데 묵묵 부답
돌아가서 앉아있는데 또 깔리심
이번에는
일부러 천천히 어기적거리면서 다가가서 위에서 깔려서 버둥거리는거 한번 쳐다봐주고 천천히 들어드렸음
그랬더니 잠깐 다른운동하더니 샤워하시고 집에가셨음
이런경우는 처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