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맞다.
잘못된점은 비난하고 지적하는 행동은 분명히 맞다.
그런데
왜일까?
필자는 오유경력 약 2~3년쯤된다.
요즘따라 비난하고 편들고 지적하는 글들을보면 이상하게 내 마음이 아프다.
가령 일본의 군위안부, 독도점욕야욕같은 글들, 그리고 본의아니게 악한 사람들에 의해 피해를 입어서 적는 글들에 대해 오유인들이 피의자를
비난하는것은 대부분 당연하다시피 한다.(물론 비난받아야 마땅하다)
그리고 댓글을 보면 욕하고 안좋은 말을 퍼붓는다.
나도 그랬다.
근데 이상하다...
요즘은 그런글들보면 괜시리 내 자아가 상처받는 느낌이든다.
분명히 잘못한거에대해 꼬집는, 조금 과하다 싶을정도로 저주를 퍼붓거나 욕을 적기도 하지만,
분명 그럴 소리를 들을만큼 마땅하지만
자꾸 슬금슬금 그런글들을 피하게된다.
어느순간부터 내마음이 상처를 입어온거같다.
가랑비에 옷젖듣이 점점 넓혀져가는 상처처럼 나도모르게...
ㅠㅠ
그래서 요즘은 헐뜯거나 비난하는글들은 제목만보고 클릭하지 않게된다.
난 왜이렇게 비난하고 헐뜯는 글들을 피하게 된걸까?
고게님들 아시는분들 없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