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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고 집에 들어오는데, 평소에는 현관으로 들어가는데 오늘따라 왠지 지하주차장으로 해서 들어가고싶더라구요... 그래서 지하를 통해서 들어갔는데,
한 여성분이 기다리더라구요...
저는 데스티니 듣고 있어서 크게 신경 안썼는데,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저랑 같은 층을 누르더라구요...
그래서 뭐지? 하고 생각했는데, 순간 어머니께서 저희 옆집에 연예인이 이사왔다는 얘기를 한달전쯤인가 하셨던게 생각나서 고개를 힐끔 돌렸는데..
세상에나... 배우 이솜씨였어요...
와 진짜... 얼굴 제 주먹만하시고 실물이 엄청 이쁘시더라구요..
인사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말문이 턱막히더니... 말이 안나오더라구요...ㅠㅠ
진짜... 제가 실물로 본 연예인 중에서 제일 예뻤던거 같아요...!!!!
와... 진짜 집에들어왔는데 아직도 막 심장이 쿵쿵쿵 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