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번 있었던 일이지만 오유 내에서 논란이 됐었던 일들(예를 들어 초기 수개표 논란), 개인이 해결하기 힘든 일(수개표 시위, 네이트판 등)등을 보면 아침에는 수개표 찬성글이 베스트 갔다가 저녁에는 수개표 반대글이 베스트 갔었죠
게시판에 24시간 사람들이 계속 글을 쓸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들도 다르고 결국 그게 뭐랄까... 이미지로 굳어진다고 해야하나? 약간 암묵적으로 의견이 통일되는게 그때그때 달라지는 건 당연한 일이지요 (물론 개개인의 의견이 다 통일되지는 않지만 동의하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뜻입니다)
특히 이번 네이트판 이야기도 계속 문제 삼았었지만 초반에는 무시하자가 우세였었다가 나중되니 대응해야 한다는 글이 베오베에도 갔죠
수개표때를 생각하면 냉정을 찾는 속도는 꽤 오래걸리지 않았으니까요 전 아직 오유인들을 믿습니다 잘 해결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