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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곳에서 실컷~~~ 뺨 맞고, 우울한 기분이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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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와중에 십 수 년 추억이 서린곳을 찾았습니다.
우울한 기분!
추적 추적 내리는 봄비가... 더 처량 맞습니다.
거센 비바람이 치지만,,, 이대로 귀가 할 수 없다는... 거시기 한 마음 뿐입니다. ㅎㅎ
조촐하게 4대만 펴고 여차하면 편히 쉴 수 있는 곳에 자리를 펴고,,
한 밤을 보냈습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하지도 않은 녀석들이 즐겨맞아 주더군요.
추억이 서린 곳에서 큰 기쁨으로 환하게 웃었습니다.
어느 곳에서 뺨 맞은 기분 이곳에서 확~ 풀리더군요.
염전 소류지에서 만난 예상치 못한 녀석들이 고맙고~~~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뺨 맞은 죽림... 이런 모습 처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