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날씨가 정말 좋았는데...
점점 황사가 심해지네요.ㅋ
연차쓰고 직장인이라 평일에 못하는 일들 좀 하고
여유롭게 브런치를 먹고..
합정온김에 울림사옥가서 커피한잔 사서
음악 크게 틀어놓고 강변북로를 달려서~
(꼬깃꼬깃접은 고백들과~)
블루스퀘어 입성~
지하3층에 도착하니...
직원 왈 "혹시 기자님이신가요??"...아뇨...ㅜ
(다과도 준비되어 있던데 기자하고싶다ㅋ)
암튼 줄서있습니다..
근데 전 시크릿키라는....왜 줄선거지??ㅜ
러블리즈 덕분에 생긴 일상의 탈출~
이것만으로도 행복하네요..
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마치 대학생처럼~
이런 줄서기 정말 오랜만에 해봐요.
줄서는 것 마저 설레이고 즐겁네요~
고마워~ 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