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그 카페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제가 먼저 도착했어요
근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먼저 들어가서 기다리려고 했습니다
근데 들어가서 빈자리에 가방 놓자마자 카페주인이 달려나오더니
"1인은 매장에 못앉으세요;;"
^^??
제가 좀있으면 친구도 온다고도 말했는데
"아 그러면 친구분 오실때 같이 입장해 주세요;;"
안그래도 더운길 계속 오느라 얼굴에 열도나기 시작했고
처음당해보는 문전박대에 어안이 벙벙해져섴ㅋㅋ....
진심 자동으로 미간이 찌뿌려졌슴니다
그냥,,,,진짜 기운빠지고 화나서 아무말도 못하고 나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리가 없는것도 아닌데 왜..ㅠㅠㅠㅠㅠㅠㅠ
더운날 서럽기도 서러워서
원래 가려던 카페에선 아이스아메리카노 마시려고 했는데 옆에있는 카페가서 2천원 더 비싼 녹차푸라푸치노 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