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축 상에서는 모든 운동이 한 방향으로만 이루어진다는데요,
그런걸 어떻게 아는거죠?
예를 들면 비디오 안의 사람같은 경우에는 비디오를 되감기 하더라도 생각도 거꾸로 하기 때문에
실제로 자신이 뒤로 가는걸 모를거같아요.
나비효과 만화중에서 시간을 멈추는 기계를 만들었어! 라면서 시간을 멈췄더니 자신도 멈춰버려서 
신이 다시 시간을 푸니까 아무일도 일어난걸 못느꼈다 라는 그런 만화도 있구요.

좀 다른 설정이긴 한데
2차원의 캐릭터가 그려진 종이를 떨어뜨려서 등속으로 떨어진다면 
'높이라는건 한방향으로만 그리고 일정한속도로만 흐르는 축이구나!'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고요.
그러니까 우주가 우연히 적어도 몇천년동안은 (인류가 자각할 무렵에는) 정방향으로만 흘렀을지도 모르구요.
몇천년동안이라니 꽤나 가능성이 낮아보이지만 말이죠.

이런건 귀납적추론으로 나온 결과인가요?
아니면 무슨 관찰결과에서 나온 --상수의 값이 --  하고 나오는 결과가 있나요?
그런말이 나오면 잘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요 ㅎㅎ.


그리고, 차원이라는건 어떻게 설정하는건가요?
위키백과에서 대충 찾아보니 
공간 내에 있는 점 등의 위치를 나타대기 위해 필요한 수의 개수
라는거 같은데 
도대체 시간이 왜  x y z 축이랑 같이 취급받는거죠?
히로시마 폭탄이란건 1945년 몇 월 며칠에 위도-경도 의 --미터 상공에 있었다, 
라고 나타내는게 진짜 위치를 표현하는거란 뜻인가요?
그렇다면요 예를 들어  평행우주 이론을 수용했을때
이 평행우주에는 없지만 다른 평행우주에 있는 물건을 표현하기 위해서 
vv번 평행우주의 xx,yy,zz 위치에 ww 시간에 있었다 라는걸
(xx,yy,zz,ww,vv) 뭐 이렇게도 표현하고 v축을 평행우주축 이라고 부르면서 하나의 차원으로 인정해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