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주 3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독거 아재입니다.
패착게는 처음이군요 반갑습니다 하하하
지난 주말 어디어디 놀러가서 이런이런 일이 있어 찍은 사진입니다. 옷이 별로 없어서 슬프지만 날씨야 추워봐라 내가 옷사입나 술사먹지
누가 찍어줬냐구요? 삼각대와 타이머설정 카메라가 찍어줬어요 오해말아요
입은옷 : 하이넥싱글코트(검정) + 숄가디건(회색/단추없음) + 비대칭 티셔츠(까망) + 그냥까만바지 + 근본없는 싸구려 워커(진밤색)
전 옷 살때 이런식으로 그림을 그려서 대충 맞춰봐요.ㅎㅎ 꽤 쓸만하답니다.
아.. 어떻게 마무리하지?
여러분 곧 한파가 와요~ 패션이란게 뭐 더워도 입고 추워도 벗(!?)는 거라지만 감기 안걸리게 따뜻하게 옆에 애인 끼고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