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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게 감상적이 되버리는 시간.
게시물ID : soju_110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oubleCS
추천 : 0
조회수 : 27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0/01 02:18:25

지금 나는 어디에 있을까.


중학교를 마쳐갈때 쯔음.

친구들과 함께 학원을 다니면서

항상 옥상에서 '힙합'을 외치며 

무릎이 까지면서 춤을 췄던 나는 어디에 있을까.


그 시절. 

노래는 랩이 전부였던 나의 시절. 


고1 쯔음.

친구들과 함께 학원을 다니면서

어린아이들, 나미 많은 형, 누나들과 함께도 

'시' 동아리를 만들었던 나는 어디에 있을까.


그 시절.

인생이 아릅답다 느낀것은 나의 어리석음.


하나 둘,

나이를 먹어갈수록,

무엇하나 실행하기 힘들고 

내 생각하나하나

무엇하나 내 지르기가 힘든. 


나의 삶을 나는 

천천히 되 씹으며 술 한잔을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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