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가타리의 어떤시리즈였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한참 읽을 때 본인페북에 남겼던 것을 가져옴)

대사중에
위험을 나타내는 빨간 신호로 세상이 채워졌을 때야말로 어느 때보다 안전한 시간이고, 반대로 안전을 나타내는 파란 신호로 세상이 채워졌을 때는 세상 어디보다도 위험한 장소가 만들어져 버린다는 모순, 모순아닌 모순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오우기 거의  첫 등장 씬에서의 대사인데 이 대사보고 오우기에게 홀딱 반했졍(나란 여징어....)

만약 여기서의 신호를 우리가 알 수 있는 모든 정보라고 한다면.
그리고 역사교과서국정화나 언론 통폐합이 이루어진다면 우리는 파란 신호밖에 알 수 없을 것이고.
그 이후엔.......

우리의 현 시점을 강하게 일침하네요....



이글을 시사게에 올릴까하다가 모노가타리는 애게분들이 더 잘알것이고고 저도 이곳이 더 익숙해서  애게로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