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일대 사시는분들 조심하세요.
화장실 몰래 촬영 사건 입니다.
단독 주택이고 담이 낮아 항상 외부 침입에 대해 걱정스런 마음으로 조심하고 있었는데.
오늘 드디어 일이 터졌네요.
2층 현관 옆에 화장실 창문이 있는데..
와이프 목욕하는걸 어떤 미.친.놈이 촬영하고 있는걸 와이프가 발견하여 소리쳐서 도망가버렸네요..
뒤쫓아가긴 했는데 골목돌아가는걸 놓쳤네요.
일단 112에 신고하여 지구대가서 접수(?)했는데.
내일 형사 배정 받으면 경찰서에서 다시 조사 한다고 하네요..
다행히 아랫집에 CCTV 있어 찍히기했는데 적외선 카메라라 얼굴이 자세히는 안나왔네요..
몇일전에도 동네 기웃거리는 사람이 있었다고 하고
오늘은 옆에옆에 사람은 차뒤에 웅크리고 있다가 나오는 범인하고 마주치고 신고했다고 하더라고요...
암튼 부평일대 주로 몰래 카메라 촬영하는듯 하니 부평 일대 사시는분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행여나 올리는 범인 사진을 보시고 정보 있으신 분은 자수를 하기를 권유하세요..
와이프가 어떻게든 잡아서 x알을 뽑아버린다네요...
그나저나 동영상 온라인에 유포 안됐으면 좋겠네요..
지금은 그게 제일 걱정이네요..
경찰 말로는 동영상 온라인에 유포되면 잡기가 더쉽다고 하는데..
얼굴 다팔리고 그다음은 어쩌라고 그런 얘기하시는지..
답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