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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남자때문에 고통스럽다고 썻던 글쓴이입니다.또일터졌네요.
게시물ID : gomin_4184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꿀토끼
추천 : 18
조회수 : 76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9/30 19:26:39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member&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gomin&no=418139&page=1&keyfield=&keyword=&mn=65379&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3607521&member_kind=total

 

 

<-첫번째사건.

 

추천과 걱정이 눈에보는 리플들 감사합니다. 다 읽어봤습니다.

역시 112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오늘 또 일이 터지고 말았네요.

 

아랫집 아주머니께서 계단물청소를 하셨는데

물방울 2-3방울? 반지하입구에 튀긴거가지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아주머니네 집대문이 부서지도록 두들기면서 신경질적인목소리로 "나와.나와" 연신 외치더군요.

아주머니가 왜그러시냐며 문을열자 물방울 튀긴거가지고 난리 발광을하였고

비꼬는듯 "경찰불러 경찰" 이러기에 아주머니가 신고를 했습니다.

 

결국 경찰이왔고 뭐..하신건없네요.

그냥 '대문 두들겨도 문열어주지말아라,마주치게되더라도 무시해라.

심하면 신고를하고 아니면 다른주민이 신고할때까지 그냥 버텨라.'

이게 고작이네요.

 

리플보고 제가 정말 화났던건,

첫일이 있은날 왔던 경찰들도 정말 추석전인지 뭔지 똥씹은 표정으로 그새끼가

소리를 질러도 처음 두번째만 조용히하라고했지 그냥 넋놓고 보시더군요.

 

저도 요즘 주폭에관한게 쌔진건 알고있었는데,

뭐 이분들은 별생각이없으신 두분이 오셨는데

한분은 아예 그냥 먼산보시면서 신경조차도 안쓰셨거든요.

 

사실 그게 마음에 걸리긴했었구요.

정말 계속 이런식으로 대처한다면 민원신고 까지 생각해봐야할것같아요.

마치 혼자 빨리 그냥 가고싶은?듯한 짜증난 표정까지 짓고있었거든요.

하지만 막상 하신건 하나도없네요.

 

아 집에서 살면서 발소리 죽여가며 이렇게 살아야 되나 싶습니다.

지금 현실적으로 저는 이사는 무리구요..

어머니가 내려가계시기때문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 다시 같이 지내야하거든요.

경제적 여건도 그렇구요..

 

정말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많은 분들 보실수있게 추천부탁드려요

 

*아 그리고 이사람 연극하는사람인데 자기 집현관앞에 포스터를 아주 자랑스럽게 붙여놔요.

사실 이분 이름 석자도 모르거든요.경찰분들도 결국 그냥 보내셔서..지금 포스터 찍어서 오유에 올리면 혹시 연극판 아시는분계시면

리플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지금 조용히 사진찍고 올꼐요 안걸리게 빌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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