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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그것이...
게시물ID : humorstory_3155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uu
추천 : 0
조회수 : 16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9/30 11:42:56

지금 여친이 없으므로 음슴체로 감...(흐규흐규)

추석이 되어 사촌형이 가족을 데리고 집에 옴

밥을 먹고 담소하다가 방에 있는데, 고등학생 조카가 들어와서 내 아이패드를 만지작 거리기 시작.
그리고 웹서핑을 하는거 같길래 내 할일 하고 있자니, 조카 왈
"삼촌 오유해?"
반가운 마음에 나도 물어봄

"ㅇㅇ 너도 하냐?"
"아니 난 일베."

.......

난 일베

난 일베

난 일베

난 일베

난 일베


머릿속에서 진짜 메아리처럼 울림(...)
말로만 듣던 일베인이 내 뒤에 있는거였음!!!!!!

그래서 조카를 조용한 곳에 데려가 앞으로 눈팅만 하도록 당부하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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