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3입니다. 얼마전친시험성적이개판입니다. 엄마친구는과학이 수학이 어쩌고 그렇다고엄마가공부만 들이미는 그런 사람은 아닙니다.. 그냥 해도해도나오지않는점수가싫고 자꾸그냥무섭네요 학생들 성적안나와서 자살하는 사람의 이유를 느꼈어요.. 다른과목은괜찮은데 항상 수학에서 막혀서 돈들여서 학원보내주시는데 나는뭘하고있지 싶기도하고... 그냥 막우울하네요.그냥 다 싫은 느낌이에오ㅡ 그냥 아무것도 하기싫고 축축 처지는데 내일이면또학교가서 아무렇지않게 웃어야하고 학원엔 뭐라고하고.. 싫네요그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