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34 썸녀는 31
나는 적극적으로 좋아한다고 표현했고
썸녀는 좋지만 당장은 받아주기 힘들고 결혼은 생각은 없다고 한 그런 사이
하지만 썸녀는 항상 나를 불러냈고 나와 같이있기를 좋아했던 그런사이
어제도 그랬다
속상한일이 있다며 불러내선 술을 계속해서 먹고 난 말리고 토닥였지만 약 4시간동안 이미 이성을 잃을 정도로 먹고
서빙직원에게도 싸움을 걸고 그와중에 말리고 토닥이고 있는 나에게도 욕을하며 그만 마시게 할꺼면 꺼지라고
계속해서 말했다
난 내가 좋아하는 마음이 신사의 품격에서 장동건이 선물한 구두처럼 이용되어 지는거같아 기분이 나빠
계속해서 꺼지라길래 이성잃은 그녀를 놔두고 그냥 집에 갔다
그날 12통의부재 전화를 뒤로 하고
오늘 전화가 와서 자초지정을 묻길래 설명하니 아무리 그래도그렇지 남자가 되가지고 여자를
버리고 진짜로 가냐고 경찰오고 날리도 아니였다며
그리곤 문자로 나는 이렇게 보냈다
"실수는 너가 하고 나는 남자라 욕먹는 상황이네 근데 나는 술먹으면 자제못하고 이성잃은 너도 좋아하지만
그걸케어할정도의 사이는 너가 거부하고있자나"
그리고온 답장
"그래 미안하다 건강하게 잘지내라"
근데 아쉽다거나 하는 생각은 안드네
님들생각은 아무리그래도 내가 버려두고 갔으면 안되는 상황인가요?
나는 여자니까 라는걸 대입해야 할상황은 아닌거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