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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국섭 열릴때부터한 롤
게시물ID : lol_911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요시끌
추천 : 0
조회수 : 43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9/29 04:01:11

음어.. 그냥 다들 공감하실 이야기..ㅋ

처음 롤을 시작한건 북미때부터한 친구가 한국섭도 열렸으니 같이 해보자고 한거였습니다. 그친구랑 같이 하는데 제가 지금까지 가장 좋아 하고 재밌어하는 챔프인 아리를 해왔다죠ㅎㅎ 


"우리같이 홀려볼까요..?"

이대사는 제가 마흔이 되서도 못잊을듯 ㅋㅋㅋ


그리고 아리를 플레이후 나는 이걸 꼭 사야겠어! 라는 마음을 가지고 레벨 11일때 6300ip를 모아 아리 챔프를 구매했었더라죠ㅋ

아마 제일 행복했던 순간이었을 꺼에요ㅋ 그리고 아리로 쪼말에서 재밌게 플레이후 어느덧,, 겨울방학이 지나고 새학기도 오고.. 새친구도 만나고.. 학교에 롤을 하는애들이 보이더군요ㅋ 그친구들과 친해지면서 입롤도 하고 반대항도 해서(참고로 저희 반이 우승했습니다! 이번에 또하는데 응원좀 ㅋ) 롤은 땔래야 땔 수 없는 게임이 되버렸죠ㅋ 그리고 만렙이니까 만렙부심도 부리고 (이때까지만해도 우리학교에 제주변에 만렙은 제가 세번째였던 걸로 기억함ㅋ) 랭겜이란걸 해야죠 ㅋ 지금은 많이 바뀌었는데, 그때 렝겜은 닷지해도 레이팅 떨어지는 그때 랭겜 ㅎㅎ 트롤이란것도 만나보고 심해에도 들어가고..ㅋ (지금도 심해임 ㅋ)

재밌게 했어요, 챔프도 사고 룬페이지 마스터리 입벤 공략도 써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티모공략임 ㅋ)

근데,, 저에게도 슬럼프가 옵니다.. 약 한달전 여름방학... 제 동생이 컴퓨터를 쓰다가.. 그만... 나의 십삼만원짜리 키보드를... 크흑...

에이에스 맡기고 한동안 게임을 피방가서 하느라 많이 하지도 못하고 그러면서 슬럼프가 오고.. 어느새 저의 위치는 우리학교 미드 패왕이 아니라.. 트롤이 되있던거죠.. 친구들에게 까이고 ㅠㅠㅠㅠ 솔큐를 돌려도 연패에;;;

지금이 글을 쓰는 이유는 마지막으로 롤한판하고 롤을 떠날생각입니다. 언젠간 다시 돌아올지도 모르지만 다른게임에 빠져서 ㅎㅎㅎ 







'요즘시카가끌려' 제 닉입니다ㅎ 아마 한동안 못볼지도 모르지만 그냥 써봅니다. 전세계의 롤 유저분 오유에 롤유저분들! 롤은 멘탈게임입니다! 저처럼 되지 마시고 열심히 하셔서 플레기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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