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국 경유없이 통신 가능해 혁신적 모바일 서비스 창출

[보안뉴스 김태형]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현재의 이동통신방식은 기지국을 거쳐 통신이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 연구진에 의해 기지국을 거치지 않고도 근접한 단말간 직접 통신하는 혁신적 방식이 세계 최초로 개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28일, 원내 이동통신 실험실에서 단말과 단말간 직접통신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TRI가 개발에 성공한 내용은 LTE(Long Term Evolution)방식의 D2D(Device to Device)기술이다. 근접한 장치간 서로를 발견해 직접통신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기지국을 경유하는 것보다 통신속도가 향상되고 통신지연이 감소하며 보안성도 나아질 수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1Km 내에서는 직접 통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즉, 대학교 내에서, 자기 동네 내에서 근거리 친구들과 문자를 보내든, 전화를 하든, 돈안내도 됩니다.

혹시, 이것도 돈내라고 한다면 나중엔 똥꼬 깊쑤키 한방 찔러줘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