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비츠
귀엽죠?
여러분은 얀데레 하면 누구누구가 생각나나요? 미래일기의 유노, 스쿨데이즈에 나오는 타호나 시호?
전 한명 꼽으라면 바로 이비츠가 되겠습니다. (얀데레가 아니라 얀이지만)
전형적인,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몰입하게 되는 얀데레 여동생물입니다.
간단한 줄거리.
평화롭던 어느날, 동네에 어떤 소문이 돌게 됩니다. 그 소문인 즉슨 고스로리 옷을 입은 여자아이가 오빠를 찾아다닌다는 소문인데요, 이 소문의 주인공(이하 여주)인 여주는 어릴적 오빠가 죽고 유일하게 오빠를 느낄수 있는 인형을 들고 동네를 돌아다니죠.
어느날 남자 주인공(이하 남주)는 밤거리를 걸어다니나 여주를 보게되고 여주는 남주에게 한눈에 반해버립니다.(뭔가 다르지만 지나갑시다.)
그 이후 여주는 계속해서 남주에게 자신의 마음을 어필하고, 결국 남주는 몸도 마음도 여주에게 내주는 내용입니다.
전형적인 오빠바라기 여동생물이죠.
그렇다면! 그 반대 경우의 작품도 있지 않을까요? 네 물론 있습니다.
2.pupa
(뒤에 있는건 신경쓰지마시죠)
위에 설명했던 대로 이비츠가 오빠바라기 여동생이라면, pupa는 여동생 바라기 오빠물입니다.
온몸을 바쳐 여동생을 구하는 전형적인 오빠 - 여동생 구도이죠.
간단한 줄거리.
전형적인 내용입니다. 어느날 여동생이 위험에 빠지고, 오빠는 그걸 막기위해 그리고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온몸을 바쳐 여동생에게 헌신하는 내용이죠.(중요한건 온몸을 바쳐서)
사실 pupa는 제 개인적으로도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위 이비츠보다 몰입도가 더 굉장한거 같아요.
이 작가분의 또다른 작품 푸른 어머니도 또한 좋은 작품인거 같습니다.
기분이 싱숭생숭할때 새벽에 심심할때 추천할만한 두 작품이었습니다!
그럼 이만!!
이번 역은 함정, 함정 역입니다.고어를 싫어하시는 분은 안보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