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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두 가지 논란에 관한 대답.
게시물ID : sisa_2319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eurosis
추천 : 3
조회수 : 23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9/28 21:07:17

저는 특정 후보의 지지자는 아닙니다.

다만 팩트와 논팩트 사이에서 고민하는, 저의 한표를 행사하는 유권자 입니다.

단지, 명절때 잘못된 팩트를 가지고 왈가왈부 하지 마시길 바라면서 이 글 올립니다.

특히 논문 논란은 기자가 대학원을 안 나와서 저렇게 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1. 다운계약서 논란

엄격히 당시 세법 상으로 "절세"는 될지언정 "탈세"는 아닙니다. 

공시지가나 실거래가 중 골라서 신고할 수 있었는데, 누가 실거래가로 신고했겠습니까.

그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이 실거래가 신고제를 도입한 것이고, 

당시 한나라당에서 엄청 반대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새누리당은 노무현 대통령 덕분에 "다운계약서" 운운하고 있는 셈입니다.


2. 논문 논란

http://m.news.naver.com/read.nhn?oid=032&aid=0002257144&sid1=100&mode=LSD&fromRelation=1

서울대 의대 교수들 "안철수 논문 문제 없다"

연합뉴스 | 2012.09.28 오후 12:16

최종수정 | 2012.09.28 오후 12:18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의 논문 `재탕' 의혹과 관련해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일부 언론은 김모씨가 1988년 서울대 의대 석사 논문을 1993년 서울의대 학술지에 안 후보 등과 3인 공동저자로 다시 게재하면서 제목과 참조문헌만 바꾸고 영문으로 번역해 결국 `재탕'이 됐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석호 서울대 의대 교수는 28일 안 후보 캠프를 통해 "두 논문을 검토한 결과 논문 초록, 논의, 참고문헌이 다르며 출판을 위해 논문을 영어로 바꾸는 과정에서 동일한 데이터를 가지고 안 후보의 도움으로 다시 정리하고, 해석해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면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라고 밝혔다. 


이 교수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당시 학위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하는 것은 아주 당연한 관행이자 절차로 이후 2개 이상의 학술지에 게재하는 것으로 의무화됐을 정도"라며 `재탕' 의혹을 강하게 반박하고 "논문 작성을 도와준 사람은 당연히 제2, 또는 제3저자로 들어간다. 이공계 논문 프로세스를 잘 모르고 의혹을 제기한 것 같다"고 말했다. 


호원경 교수도 안후보 캠프를 통해 "학술지 발표를 이중게재라고 보는 것은 학술 발표의 기본적인 프로세스에 무지한 사람이 공격을 위한 공격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참고 문헌도 여러 편 추가됐고 초록, 서론, 고찰의 내용도 추가돼 완성도가 높아진 논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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