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교수가 도와달래서 번역부분 도와드린 것.*
대학 다닌 사람들이라면 이 상황이 어찌된건지 대략 이해가 될겁니다. 제자들한테 시키기 좋아하는 교수님들 많잖아요.
게다가 제 1저자와 제 2저자는 갭이 굉장히 큽니다. 제 2저자는 이력엔 들어가지만 인정도 못 받는 위치임.
지도교수--> 제 1저자 ( 전체를 계획하고 실험과 논문을 완성시키는 사람.)
제 2저자--->제자이거나 시다바리.* 연구비를 지원 받을 수 없는 위치.
안티언론에서는 제 2저자가 엄청난 위치의 사람인 것 처럼 부풀려 네거티브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대에서 연구비 지원받았다고 하는데, 연구비는 제 1저자가 지원 받은거겠죠;;;
게다가 제 1저자가 남들 것을 배껴온게 아니라, 자신이 예전에 냈던 학위 논문에서 차용한거랍니다.
번역하고 살 붙여서 학술지에 게재했던 케이스.
안 후보 측은 "표절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안 후보의 유민영 대변인은 "안 후보는 당시 논문 번역과 내용 보완 작업을 도와줬을 뿐 연구비와 수고료 등은 전혀 받지 않았다"면서 "의대에선 학위 논문을 학술지에 다시 싣는 일이 자주 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