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병원가는 가장 흔한 이유는 '아파서' 라고 생각하는데요.
말 그대로 허리가 아파서 어깨 죽지가 아파서, 허벅지가 아파서, 등이 아파서, 무릎이 아파서,
생업에 종사하다 보니 이런 통증때문에 상당히 괴로운 것도 사실이고..
그래서 동네 병원 가보면 주사 , 약 끝이고.....
통증 경감과 예방을 위한 다른 조치나 조언 같은건 ...'많이 걷지 마세요. 수영이나 하세요' 정도고,
그나마 요즘엔 prp 같은거 주기는 하던데..
솔직히 단지 prp만으로 낫긴 하는 건지 좀 의심스럽기도 하고...
좀 아파서 1차 병원 가보니 주는 약 먹고 물리치료 받음 괜찮아 진다 해서 시키는 대로
했더니 시간이 지나 덜 아픈거지 치료 받아 덜 아픈거지 표도 잘 안나고..
이래저래 병원 돌다가 병 키워 결국 큰 병원 가고...
근골격계 만성 통증으로 내원 하는 환자가 대부분이 1차병원....솔직히 치료 가능한가요?
다~양한 원인과 정도가 있어 질환에 대한 판단은 섯불리 하면 안된다면서
왜 진단명은 하나같이 천편 일률적인가요?
근 3년 이상을 아파 온 부위를 딱 5분만 보고 똑 같은 진단명 내 놓곤...똑 같은 치료하고
나이가 젊음 시간 지나 낫고, 나이가 있음 원래 잘 안낫고...
병원 경영이 어려워도 차는 다 대형차고...
좀 신경질남.
그리고 의사분들 절대 자기가 모른는 부분이 있는것도 당연한건데 , 몰라도 절대 모른다 얘기 안함.
걍 침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