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지인분에게 참교육? 좀 해드리고 왔습니다.
로그호드 원챔이신분인데요 제가 자랴나 맥크리도 잘하면 좋다고 설명드렷는데 자기는 아무리해도안된답니다 아예 못맞춘데요.
그래서 혹시나싶어 감도를 물어봤어요 인게임감도 19를쓰신답니다. 그래서 물어봤죠 마우스 뭐쓰시냐고 g1쓰신데요 즉 g1의 dpi가 800짜리 1000짜리있으니
800짜리라 쳐도 15000edpi라는거잖아요... 하... 이걸로 게임하는거 자체를 신기해했어요.
바로 사용자 지정방 만들고 저감도에 대해서 설명드리고 edpi에 대해 설명드리고 설정잡게하고 연습시켯죠.
결론은 그분도 저감도 하게됫습니다. 자랴나 맥크리같은 에이밍 캐릭들은 거의 무조건적으로 저감도 해야지싶어요.
자기만의 감도찾는 방법이 있긴한데 에초에 edpi 1만이상 쓰시는분들은 일단 낮추고 저감도 익숙해진다음에 정말 맞는 감도 찾는게 맞다고봐요.
모르시는분들 많을탠데 edpi는 인게임감도*마우스dpi = edpi 입니다. 오버워치는 제어판 설정상의 마우스감도가 게임에 영향을 주지않기때문에 디피랑 인게임 감도만 보면되고 이걸로 자신에게 맞는 edpi를 찾아 쓰시는거에요
흔히 천상계 혹은 프로라는분들 대부분이 3000~6000사이의 edpi를 쓰시구요 에스카님처럼 몇몇 소수분만 이 범위를 넘어서는걸로 알아요.
일단 감도 낮춰서 사용자 지정 연습모드로 10분정도 연습하시고 2~3시간정도 빠대에서 해보시면 어느정도 익숙해지실꺼에요.
저감도에서는 작은움직임은 손목으로 큰움직임은 팔로움직입니다. 움직임 반경이 클때도 많아서 패드 넓은거 쓰시는게 좋구요. 최소 넓이30센치 이상으로 쓰셔야되요.
자신이 맥크리나 자리야 솔져로 너무 못맞춘다 하시는분들 감도좀 낮춰보시는거 추천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