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 아버지께서 지갑을 주우셨는데 (광주 터미널부근에서요)
돈은 누군가 빼갔는지 동전 몇개하고 외국 돈 조금이 다 더라구요
아버지께서는 괜히 오해사서 조사받을지도 모른다고 버리라고 하는데
우체통에라도 집어넣는 게 좋겠죠
예전에도 배터리 다 떨어진 핸드폰 주웠다가 괜히 일부러 배터리빼서 연락안받는 다는 오해받을까봐
우체국에 갖다줬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하는게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