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지금 현제 통장에 잔고가 없으므로 음슴체
형들 군생활하면서 화장실이 아닌 곳에서 똥푼적 많지 않음?
때는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일병 꺾일무렵 당시 우리 부대에는 보초를 2곳에서 섰는데 본인은 당시 무기고 초소에서
이제 갓 사수를 달고 당당히 가라로 ㅋㅋ 무기고 근무를 서고있었음
초소안에서는 사수가 밖에서는 부사수가 위치하여 섰으므로 ㅋㅋㅋ 당당히 초소안에서.. 방탄을 의자삼아
졸고있었음... 당시엔 창문이있었음 그래서 은폐엄폐가 가능했기에...
어쨋든 그당시 여름이였는데 본인은 어렸을때부터 장이안좋은지라 장트러블로 인해 사건이 꽤많았음
여름에는 찬음식 많이 먹지않음? 암튼 여름만되면 장트러블로 고생을하였는데는데
그때당시 근무 시간이 13:30 ~ 15:30 이였던걸로 기억함
한 14:20분이 지날쯤 난 자고있다가 심상치않은 아랫배의 아우성에 잠이 깨게됨
그때부터 1분1초가 정말 길었음 후번초는 언제오나... 근무확인하니 어쨋든 고참이였음 당시 나는 사수막내
빨리 올리 만무하고... 당시 앉아있다가 벌떡일어나서 본의아니게 FM근무처럼 서게됨 물론 다리는 꼬고있는상태로
식은땀은 줄줄나고 아무리 후임이라고는 하지만 그당시 그냥 똥참는게 쪽팔렸음 왜그런지 머르겠음 사수의 자존심?
암튼 그렇게 한 30분참았나 .. 도저히 이건 안되겠다 .. 그때 대낮이었음 뒤쪽에는 산과 함께 철로된 담장이있었고 전방에는 뭐 헬스장과
기타 잡다한 건물들이 있었고 옆쪽으로 통신소 가는 길이있었음
이거 안보이는 시야각이 존재하는구나 라고생각하고 그쪽은 흑으로 되있는곳 ..
그 머냐 까먹었네 빨간색 삽.. 산불날때 진화할수있게 놓아둔 그샆으로 미친듯이 가로 70x 세로 1m 정도의 딱 나의 사이즈에 맞게 땅을 적당히팠음
부사수한테는 뒤돌아 보지말고 전방주시에서 FM대로 서라고 하고 뒤를 돌아보지말라는 무언의 절규를 하고
바지를 내리고 팬티가 나의 무릎에 걸치는순간 진짜 그순간 푸드덕더거~!@#$% 와 그 짜릿함과 동시에 구리구리한냄세의 향연
근데.. 휴지가없는거임. 하아 근데 원래 잔머리가 잘굴린다던 칭찬을 받던 나이기에 무기고 초소안에 그당시
구타및욕설 을 신고하기위한 머같은 소원수리 종이와 그걸넣는 함이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종이는 정말 나의 항문에 소원수리를 할수있는 좋은 양질의 종이였고 열심히 비비고 3장정도 쓰고 그 나의 잔여물속에 투척
군화발로 열심히 흙을 다시 퍼부어 흔적을 깨긋이 없애고 ... 정말 뿌듯한 생각이들었음 왜 그런지멀라도 아무도모르게 이런짓을 했다는게
기특했음.. 물론 걸렸다면 우리부대 특성상 최소 군장매고 연병장 또는 영창 4박 5일감이였지만
나중에 전역할때 그 부사수 후임이 알고있었다라고 말하는건 안유머
이거외에도 국지도발때 산속에서 한몸이되어 똥푼거와
전역하고 예비군 버스안에서 장트러블과의 싸움 결국엔 나의 패배 뭐 이런거 똥 스토리가 너무많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