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을 작성자 개인의견임을 먼저 알립니다.

 

오늘 자게 글을 읽고 있자니 하도 답답해서 글하나 남깁니다. 

왜 우리는 법따져가며 니가 잘했니 못했니를 하며 서로가 공유할 수 있는 도로로 싸워야합니까.

자전거에 대한 인식부족, 우리나라 자전거 관련 정책의 부족함, 관련 교육의 부족함이라고는 생각이 안드십니까.

오늘 여러 자전거 커뮤니티에 속초 버스 위협사건에 관한 어그로성 글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자전거가 잘못했다,차가 잘못했다 꼭 이번 사건에 대해 시시비비를 결판을 내야하는 사람처럼 물고 늘어지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던 자전거 타던 사람들만 왜 자전거가 도로에 나오냐는 등 욕만 먹고 있고, 이 떄다 싶어 일부 몰상식 한 사람들의 자전거 타는 동영상으로 물타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보며 수평폭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똑같이 법아래 같은 도로를 공유하고 사용하는 이용자끼리 언쟁이 높아진다면 우리끼리 싸워야되는게 너무 이해가 안가고 분통터집니다.

우리는 지자체나 정부에 해당사항에 관한 정책이나 인식개선 운동 등의 요구를 할 수 있는데 이런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는 지금사태가 싫습니다.

빌어먹을

 

하.. 두서없이 제 짜증만 털고 가는 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