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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ilitary_75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들이키세★
추천 : 26
조회수 : 249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9/27 13:13:41
둘째는 없으니 음슴체
군생활 작전 정보병 이엇음
하루는 대대장 CP병이 휴가라 내가 대신 커피 탐
근데 그날 신병 셋이 옴
대대장꺼랑 주임원사 글고 신병 셋 꺼 커피 타서
들어감
커피 내려놓는데 갑자기 신병 한명이
"아 전 커피는 됬습니다 녹차 주십시요"
아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친놈 이었다
대대장 주임원사 둘다 한 3초 멍 때리다가
다시 타다 주라길래 녹차 대령함
진짜 내 밑으로만 걸려라...빌었음
ㅋㅋㅋㅋ 이새끼 본부중대 레이더 병으로
배치 됨ㅋㅋㅋㅋ ㅡㅡ내 옆자리 근무ㅋㅋㅋㅋㅋ
난 부사수 없어서 말년때까지 상황보다가
3주전에 인수인계 하고 전역 했음 암튼
하루는 내가 피엑스를 데려 갔는데
다른중대 동기가 피엑스 병임
"야 레종 한개만 주라"
"어~~~ 얼마 안남았는데 고생햐"
"어 너도 수고해"
하고 나왔는데...................
이새끼 나중에 지혼자 피엑스 감
(주위를 존나 살피며..) "어이 던힐 두갑"
-_-? "머????"
"던힐 두갑 던힐"
........................그 이후 본부중대 병장 2호봉 밑으로
전부 집결 됬고ㅋㅋㅋ
그 신병은 취사장 부터 시작 해서 인사과 군수과
심지어 의무병 한테까지 갈굼 당했음....
ㅋㅋㅋㅋ 전역 하는날 금마 다른 부대 전출 신고
했다 들었는데ㅋㅋㅋㅋㅋ
지금은 잘 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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