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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는 대선때마다 속아줍니다. 아니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게시물ID : sisa_3590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잭규
추천 : 10/2
조회수 : 32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2/10 02:22:43

최소한 야당이 집권해서 시행 못하는 공약은 당시 의석 확보한 당 때문에 못한다는 핑계라도 댑니다


하지만 과반의석 확보에 집권까지 했을 경우에는?


그런말을 한적 없다는 스킬을 구사합니다


5년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랬고



이명박근혜 편가르기 숑숑~ 하지만 대선 끝나자 일어나는 스케일은 똑같습니다


"어 ? 뭐야 씨바 박근혜는 다를줄 알았는데 왜 공약 안지켜?"




국민은 또 속아줍니다.


매번 속아줍니다


뭔가 대선때마다 터지지만 이상하게도 여당에게 유리한쪽으로 흘러갑니다


"bbk제가 설립했스무니다..."


"동영상이 조작된거 아닐까? 검증해보자!"




"국정원 여직원은 인권유린이무니다"


"어? 증거가 속속 나오는데? "


"십알단은 독단적인 행동입니다"


"어? 임명장이랑 돈준건 뭐여?"







참 보수를 볼때마다 한심합니다







야당은 순진해서 속아줍니다 매번


너무 순진합니다


차라리 정치인은 여당이 더 어울립니다


어떤 쓰레기를 내놔도 잘 포장해봅니다


"이번에 보여줄 상품은 초호화 브랜드의 상품백이야!"


"야 근데 왠지 상자안에서 냄새나는데? 쓰레기 아녀?"


"아녀 쓰레기라니! 이 상자의 고귀해보이는 풍채를 봐라"


"어 그래? 사줄께....씨발 뭐야 쓰레기잖아?"


"내가 쓰레기라고 팔았어? 그건 다른거지"


"....어? 뭐라는거야 돈이나 내놔 새꺄"


"미안 판 상품은 환불이 안된단다"


"이런 니미"










국민들에게는 탄핵권 없나?


유신반대 100만 서명처럼 국민의 탄핵절차도 만들어야된다


국민소환도 국회의원에서 대통령까지 늘려야 정신을 차릴텐데


입법하는 새끼들이 국회의원이라 안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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