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할머니들이 그렇게 이야기 하는 부분을 보여드린 건데 이게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걸 깊이 생각하지 못한 것은 제작진 실수다"며 "이는 장동민의 개인 발언이 아닌 극에서 나온 발언이다. 우리가 장동민에게 그렇게 연기하길 요구했던 것이고, 장동민은 우리가 짠 것을 연기한 것 뿐이다"고 모두 제작진의 실수임을 인정했다.
(중략)
앞서 장동민은 지난 3일 방송된 '코미디 빅리그' 새 코너 '충청도의 힘'에서 이혼가정 아동으로 설정된 개그맨 양배차에게 "오늘 며칠이냐? 쟤네 아버지가 양육비 보냈나 보다"라는 발언을 하는가 하면 "넌 생일 때 선물을 양쪽에서 받잖아"라는 등의 발언을 해 아동가정 조롱 논란에 휩싸였다.
흐음... 근데 궁금한 게 있는데, 개그 플롯은 개그맨들이 직접 짜던 게 아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