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 선배의 눈을 피해 공원에서 쉬고 있는 쿄코씨입니다.
한대 피고 계시네요.
왠지 598세 같은 관록이 엿보이지만 외형은 8살로 보이는 아이가 다가오네요.
"저기 아줌마, 땡땡이 치는 거지?"
"하하. 598세 같지만 8살처럼 보이는 꼬마 녀석. 이거나 먹고 조용해주렴."
"와아아. 그런데 아줌마 여기서 계속 이러고 있어도 돼? 일하러 가야 되는 거 아냐?"
"뭐, 선배한테 들키지만 않으면 되니까."
쿄코씨. 안녕...
번외 - 신데마스 최종화를 보고 있는 마미찌 -
"신데렐라 걸즈 재미있네."
마미찌는 야심한 밤에 야식을 먹으면서
내일체중을 까맣게 잊은 채 신데렐라 걸즈 마지막화를 보고 있네요.
안무도 따라 해보기도 하면서 기분이 업 되고 있는 마미찌.
저런, 엎지르고 말았네요. 다다미에 엎지르면 골치 아픈데 말이죠.
"좋은 미소였습니다."
방정 떨다 중요한 장면은 다 놓친 마미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