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철 낚시는 고생길이라 이번년도 시즌을 마치며 글을 적습니다 꽝 치는 날이 많은 낚시였지만 고맙게도 손맛을 보여준 남해 미조 가천 상주의 감성돔님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한해동안 가보았던 갯바위 섬 들을 적어봅니다 남해 가천 상주 배양장 두모 상남 늑도 노도 양화금 대량 말못할 냉장고 5곳 참 많이 가보았네요 아!! 송도 암남공원 정말 빠질수 없는곳인데 빠질뻔 했군요 이곳은 정말 전갱이 고등어 손맛을 많이 보게 해준곳인데 잊으면 안될곳 입니다 1년간 5월 부터 지금 까지 1달 2~3화 출조를 했네요 욕을 먹어도 될만한 횟수입니다 많은 고기를 괴롭혔던 한해 였고 내년부터는 돌돔을 괴롭힐것입니다 문어도요! 이번년도 최대 기록어는 감성돔 40조금 넘는 크기였네요 아쉽습니다 더 큰고기를 잡길 바라며 아쉬움과 후회의 복잡미묘한 감정을 뒤로 한채 글을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