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낫에 플스가 없어서 친구들 겜하는것만 손가락 빨면서 보다가
나이먹고 스팀에 테일즈 시리즈가 올라오는거 보고 오오...하다가..베르세리아 세일할때 구매했습니다.
근데...진짜 이거 컨트롤이 너무 난잡해서 집중이 안되더라구요..-_-;;
그래서 사고나서 플탐 한 두시간 안되는 상황에서 혹시나 하는 맘에 패드를 질렀습니다.
-다들 엑박패드 지르라고 하는데 혹여나 별로면 어쩌나 해서 샥스꺼 싼거 질렀는데...
....오...신세계...엑박패드 엘리트 지르라고 하신분들이 이해가 됩니다.(근데 넘모 비쌈)
싸구려 패드로 해도 이정도면 진짜 좋은 패드로 하면 끝내주겠구나 싶네요.
-싸구려라 그런가 조작감이 좀 덜그럭거림
화면 큰데다가 연결해서 하니까 진짜 플스에서 하는 느낌이에요..어제 일찍 가서 새벽 3시에 일어났는데
와이프 몰래 씻고 회사나와서 한 두시간정도 플레이했네요.
...-플레이하는동안 패드에서 입력 불가능한 커맨드가 한두개 있다는걸 안건 슬프지만..
여러분!! 패드 사세요! 두번 사세요!!
-그리고 판타지아나 데스트니도 한글화가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한번 더 드는군요...3d는 좀 어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