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엔딩곡 보쿠히카를 들으면
머리속에서 뮤즈아이들이 나와서 춤추고 노래하는데
노래부르는 아이의 동작과 세세한 표정 같은게 다 떠오르다 눈앞에 보이는 듯 하고
클라이 막스 부분에서는 전신에 소름이 쫘~~악 돋으면서
손부터 시작해서 다리까지 몸을 움찔 움찔 하게 되네요.
럽라 보러 극장가면 더 심해져요
처음엔 실성한 척 실실 웃다가 중간엔 뿅 간듯한 표정 하다
후반부에는 부르르 떨다가 웃다가 울다가...
제 증상을 보면서 생각하게 됐는데 진짜로 럽뽕이라는게 있는 건가요...?
이 증상을 고칠 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