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나의 부사수들 ㅎ
게시물ID : military_74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료꼬짱
추천 : 7
조회수 : 85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9/26 00:00:24

먼저 글에서 썻듯 본인은 대대 1종계원임(먹을거 다루는 행정병)

 

and

 

대대 3종 계원도 했음...(기름 다루는 행정병)

 

한때 별명이 GOP3대 폐인이었음. 본인, 인사계, 작전계 ㅋㅋ

 

항상 새벽 한시에 군수과에서 만남 ㅎ 업무가 너무 많아서 내평생 이렇게 열심히 살아본적이 없음 ㅠㅠ

 

그러던 나도 짬이 되니 부사수가 생김. 아니지 일이 너무 많아서 부사수를 뽑아줌.

 

너무 업무에 치어있던지라 기다리고기다리던 정말 부사수한테 잘해주려고 노력함.

 

부사수에게 3종을 넘기고 나름 조금 편해졌다 싶었는데, GOP온지가 1년이 넘어서 페바로 내려감(지금은 6개월에 한번씩 교체로 알고있음)

 

페바(GOP보다 밑, 즉 민통선 안쪽이긴 한데 생명수당은 안나옴)로 갔더니 대대 체육대회가 있음.

 

본인의 부사수는 중학교까지 농구 주니어 국가대표였다함. ㅋㅋ. 으어 농구를 잘하긴 정말 잘함.

 

이녀석이 대대 체육대회 및 사단 체육대회등 각종 체육대회마다 중대대표, 대대대표로 농구를 나감.

 

나가선 우승을 하고 포상을 나감.. 그러면 다시 3종일을 하게됨 ㅋ

 

나중에 1종 부사수도 받았음. 이녀석은 축구를 또 너무 잘함. 각종 체육대회에 3종부사수랑 1종 부사수가

 

중대대표, 대대대표로 나감. 포상을 받아서 나감 ㅠㅠ. 어찌나 부아가 나던지 나도 장기대회에 나감.

 

1회전 탈락후 업무 ㅠㅠ. 그렇게 말년까지 빡세게 삼.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