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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358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우주★
추천 : 4
조회수 : 26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9/30 22:05:27
주정좀부릴께요
말할사람이없어서요 ..
진우,
우리 지난 1년동안 너무 좋았어요
좋은사람.. 너무 갖고싶었던 사람..
아이를 좋아하지않는 내가
당신과 나사이의 아이를 매일 꿈꾸게 만들었던 사람
바다같다고생각했어요
항상그자리에. 바뀌지않는..
내 잘못도 토닥이며 다 안아주었으니까요
나 요새 술정말많이마셔요
간이 아프다는게 뭔지알것도같아요
모질게 나쁘게말해서 죄송해요
그렇게하지않으면 떠나지않을껄아니까요.
진우잘못도아니었는데
이때다 싶어 크게부풀리고 내쳤어요
얼마나 어이없었을까
얼마나 가슴아팠을까
죄송합니다 미안해요
지금 나 많이아픈데 할수있다면
진우아픈것까지 다가져와서 내가아프고싶어요
내가시작했고 내가 이렇게만든거니까
좋은사람 만나세요
나는 진우에게어울리지않아요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곧 회사는 정리하겠습니다.
미치도록 ..그리워요
따뜻했던 목소리가 , 손의 온도가,
다정한눈빛이
보내드릴께요 보내야하니까요
사랑하니까 떠나보낸다는말. 알겠어요 나두
행복하세요.
너무많이..사랑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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